‘엽기녀’ 주원 “입대 소감? 이제는 굉장히 차분한 상태”

입력 2017-05-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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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입대 소감? 이제는 굉장히 차분한 상태”

배우 주원이 입대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극본 윤호제, 연출 오진석) 제자 발표회가 주원, 오연서, 이정긴, 김윤혜, 정웅인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원은 이날 “내일 입대를 하게 됐다.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물론 얼마 전에 친구들과 자리를 가졌는데 내가 웃고 있지는 않더라”며 “그러나 이제는 굉장히 차분하다. 어떻게 보면 더 편한 느낌도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 스펙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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