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사진제공|영화서 풀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가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관련 펀딩을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누적 사전 예약자가 17일 역대 최고치인 4300여명을 돌파했다. 25일 개봉하는 영화는 2002년 민주당 국민참여 경선 지지율 2%의 노무현 후보가 대선에 나아가기까지 과정을 담아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에 선정됐다.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이 만난 영화 ‘박열’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문을 연 스토리펀딩에서 17일 목표액 127%를 돌파했다.
모인 후원금은 ‘박열’은 1923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답게 박열 유족의 이름으로 박열의사기념관에 기부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