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가면 쓴 진짜 이유 알고 망연자실

입력 2017-05-17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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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가면 쓴 진짜 이유 알고 망연자실

유승호가 가면을 뒤집어 쓰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1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이하 ‘군주’)에서는 왕(김명수)은 양수청에 대한 수사를 명한 세자 이선(유승호)을 꾸짖었다.

이후 왕은 “백성을 괴롭히는 양수청을 벌하라”는 세자를 향해 “양수청이 네 목숨값이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왕은 과거 대목(허준호)가 독을 사용해 원자를 병들게 하고 해독제를 주는 댓가로 양수청의 전권을 요구했음을 알렸다.

이에 세자 이선은 “백성들을 괴롭히는 양수청이 나 때문에 생긴 것이라니”라며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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