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밭 여신’ 박수진, 채소 직접 길러 먹는 클라스

입력 2017-05-18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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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탤런트 박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저샐러드로 다시 태어나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수진은 자신이 직접 가꾼 채소밭 앞에서 쭈그려 앉은 채 사진을 촬영했다. 후줄근한 복장에 민낯이지만 푸릇푸릇하고 광이 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쑥스럽다는 듯 풀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통에 담아놓은 풀잎들을 자랑하는 등 기쁜 내색을 드러냈다. 이후 그녀는 시저 샐러드로 변신한 풀잎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우와 되게 잘 길렀다! 신기해요”, “나는 왜 고기 구워서 싸먹는 생각만 나지”, “진짜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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