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만담] 노무현 비하 SBS플러스,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 外

입력 2017-05-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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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또 노무현 비하 SBS플러스,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다. “고의가 아니라 명백한 실수”라며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을 듣기도 지친다. SBS 자회사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의 시사 풍자프로그램 ‘캐리돌뉴스’ 측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사용하고 사과했다. 문제가 된 것은 ‘일베’의 합성사진. 더 문제는 SBS의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 언제까지 “명백한 실수”만 할지.

배우 김래원. 동아닷컴DB



● 김래원 상영영화 불법촬영…배우 맞아?

알만한 사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배우 김래원이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일부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주말 극장에서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본”걸 자랑했다. 상영중인 영화를 녹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 저작권법에 저촉돼 처벌받을 수 있는 사실은 몰랐나보다.

연기자 이성경-조혜정. 동아닷컴DB



● 동료 조혜정 무시한 이성경, 경쟁보다 배려를…

연기자 이성경이 동료 배우 조혜정을 무시했다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은 이성경은 구구절절 장문의 편지로 당시 상황 설명을 했다. 이유야 어쨌건 경쟁심도 좋지만, 남을 조금 더 배려했다면 어땠을까.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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