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아티스트 딘(DEAN)이 세 번째 US 싱글 ‘love’를 5월 19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싱글 ‘love’는 미국 소울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시드(Syd)와 작업했다. 또 영국의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작 에이블(Zak Abel)이 코러스로 참여해 더욱 화제다.
앞서 딘은 앤더슨 팩(Anderson .Paak),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에스타(Esta.), 그리고 밀라 제이(Mila J) 등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과 작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시드와 함께한 ‘love’를 통해 정상급 뮤지션과의 작업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 많은 기대를 주고 있다.
딘의 세 번째 US 싱글 ‘love’는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얼터너티브 R&B(alternative R&B)로, 뮤직비디오에서 딘과 시드는 ‘젊음(youth)’과 ‘사랑(love)’이 지닌 불안함을 비행기 날개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춤 추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딘과 시드가 함께 출연한 ‘love’ 뮤직비디오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티나셰(Tinashe), 스쿨보이 큐(Schoolboy Q), 퍼프 대디(P.Diddy) 등과 작업한 뮤직비디오 크루 싸이코 필름이 디렉팅을 맡았다.
딘의 신곡 ‘love’는 5월 19일 정오 국내 모든 음원 서비스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줌바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