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징크스 탈출… 삼자범퇴 완벽한 투구

입력 2017-05-19 1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위기에 몰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1회 징크스를 딛고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디 고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1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달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마르셀 오수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