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방송 중 남친과 거침없는 스킨십…김태원 멘붕

입력 2017-05-22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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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의 딸인 가수 김서현(크리스 레오네)이 영국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20일 밤 첫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딸의남자)에서 김태원은 “남자친구 몇 번째라고 생각해?”라는 최양락의 물음에 “내가 본 사람만 세 명이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김태원은 이어 “한 친구는 영국 사람이었고. 필리핀에서 학교 다녔으니까. 국제학교. 그 다음엔 몽골. 영국 친구는 너무 자유로운 거야. 제스처나 이런 게. 나 보고도 ‘하이’. 편안한 표정으로 거리낌 없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서현의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 유학 중인 김서현은 긴 머리에 음악을 하는, 김태원과 비슷한 이미지의 영국 출신 뮤지션과 9개월 째 열애 중이었다.

특히 김서현은 길거리에서 남자친구와 포옹, 사랑고백,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았고, 이를 본 김태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내 딸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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