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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이영은이 임신한 박하나를 구한 뒤 기절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22일 방송에선 은수(이영은)가 빛나(박하나)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와 빛나는 함께 시장을 보러 나왔다. 빛나가 배고파하는 것을 안 은수는 시장의 분식집으로 빛나를 데려갔다. 은수는 “순대는 소금에 찍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다”며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었다. 이에 빛나는 “나도 안다. 너무 언니처럼 굴지 말라”고 말하며 차갑게 대하는 듯 했지만 이내 은수의 입에 튀김을 넣어줬다.
함께 돌아오던 길에 빛나가 자전거에 부딪힐 위기를 맞자 은수는 몸을 던져 빛나를 구했다. 정신을 잃은 은수의 모습에 빛나는 “언니”라고 외치며 놀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