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구(2기, 45세, A2등급)가 4월 경정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8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진형 경정경주실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그의 4월 성적은 한마디로 완벽했다. 5번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 사이 연승은 3월30일 경주를 시작으로 5월10일까지 이어지며 7연승을 기록했다. 김정구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6월 2일부터 경륜 경주시간 1시간 늦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하절기 동안 경륜 경주시간을 변경 운영한다. 무더위를 피하고 길어진 낮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6월2일(21회차)부터 8월27일(32회차)까지 총 12회차 금∼토∼일요일 경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이에 따라 고객입장시간이 현행 11시에서 12시가 된다. 교차투표 1경주 시작시간은 12시23분에서 13시23분(18경주 시 13시20분)으로 늦춰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