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불청’ 서정희, 첫 여행 떠난 후 소감 적은 시(詩) 공개

입력 2017-05-23 16: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체크] ‘불청’ 서정희, 첫 여행 떠난 후 소감 적은 시(詩) 공개

‘원조 CF요정’ 서정희가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 첫 여행에 대한 소감을 담은 감동 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울릉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8~90년대 인형 같은 미모로 광고계를 평정하며 당대 최고의 CF스타 반열에 올랐던 서정희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데뷔 30여 년 만에 첫 리얼 예능 나들이에 나선 서정희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울릉도를 종횡무진 누비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희는 “나이를 먹었지만 단체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라며 첫 여행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여기 너무 좋다”라고 연신 외치며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설거지를 걸고 펼친 청춘들과의 게임 대결에서 의외로 강한 승부욕을 선보이며 ‘엉뚱+솔직’한 매력으로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과 사랑에 빠졌다. 아름다운 울릉도에 빠졌다. 모두 나를 위해 친구가 되어 주었다”라며 첫 여행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담은 시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