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떨려서 잠 못잤다…어제 소주 2병 마셔”

입력 2017-05-2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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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주상욱♥차예련 “떨려서 잠 못잤다…어제 소주 2병 마셔”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배우 조재윤의 진행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차예련은 “너무 떨린다. 제작발표회도 많이 해봐서 긴장이 안 될 줄 알았는데 어제 잠을 못 잤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상욱은 “식 전날이라 잠이 안오더라. 혼자 소주 2병을 마셨다”며 “서로 잘 살자 약속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늘밤에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저녁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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