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본격 배우 행보…지앤지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17-05-2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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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본격 배우 행보…지앤지와 전속계약[공식]

손보승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위해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보승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손보승은 현재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연기자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손보승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작사이자 매니지먼트인 지앤지프로덕션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 수업과 함께 배우로 발돋움을 준비할 예정이다.

손보승은 “지앤지프로덕션과 작품을 함께하며 가족적인 분위기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 달라진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손보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앤지프로덕션은 드라마 제작 뿐 아니라 매니지먼트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박시은, 진태현, 황동주,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등 탄탄한 배우들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차화연, 한고은, 심형탁, 서도영 등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드라마 명가’로 손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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