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플라자 ‘셰프 헌터 8th’,…중국 미식여행 특선

입력 2017-05-26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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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국내외 제철 식재료를 중식당 도원의 레시피로 구현한 ‘세이버 더 모먼트 Ⅱ’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번‘세이버 더 모먼트 Ⅱ’ 특선 코스는 츄셩뤄(Chu Sheng Lo) 수석 셰프가 식재료 발굴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내외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식재료로 평가 받는 동해의 자연산 건해삼과 완도산 건전복, 제주산 붉은 생선, 금산 인삼 등을 골랐고, 해외에서는 중국 4대 명초 중 하나인 진강 향초와 바다의 귀족으로 평가 받는 건부레, 제비집, 대왕 가리비 등을 요리에 사용했다.

‘세이버 더 모먼트 Ⅱ’ 특선 코스는 이베리코 흑돼지 바비큐를 시작으로, 금산 인삼 제비집 상탕스프와 자연산 건해삼.건전복.건부레 홍소 조림, 대왕 가리비 비취소스를 내놓고 메인요리로는 츄셩뤄 수석 셰프의 비법 소스를 가미한 활생선 특선 찜과 활바닷가재 탕면이 나온다. 마무리로는 혈액 속 지방을 줄이는 데 탁월한 도움을 주는 잠두콩으로 만든 수제 양갱을 내놓는다.

츄셩뤄 수석 셰프는 “미식 트렌드에 맞춘 특별 코스 메뉴를 통해 중식당 도원에서 국내와 해외의 제철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음식의 천국 중국으로 미식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도심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 여덟 번째 시리즈 ‘세이버 더 모먼트 Ⅱ’는 7월31일까지 저녁에만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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