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권소현, 배우 전향 후 팬들과 첫 소통...촬영장 공개 [공식]

입력 2017-05-26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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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배우로 전향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다.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에서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달님’역을 맡아 촬영중인 권소현이 팬들과 만나기 위해, 영화사와 이야기를 끝내고 오는 29일 촬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촬영에서는 권소현이 거리공연을 하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며, 그 장면을 팬들과 함께 촬영하게 된다.

권소현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영화사 쪽에서도 흔쾌히 수락해주어서 고맙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호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29일에는 촬영장에 팬들이 권소현의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도 함께 보낼 예정이어서 팬과 배우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현이가 먼저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영화사 쪽에서도 좋게 받아들여져, 촬영을 공개하게 되었다. 팬 분들과 소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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