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7-05-27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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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4일만에 100만명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특히 2017년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변치 않는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5/27(토) 오후 8시 20분 기준 국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국내 누적 1,570만 관객 돌파 뿐 아니라, 시리즈 전편이 공식 통계 기준 개봉 4일 안에 100만 명 돌파라는 이색 기록까지 세웠다. 이 기록은 2017년 최고 흥행작인 누적 관객수 7,817,459명 동원작 <공조>(개봉 5일)보다 빠르며 2위 <더 킹>(개봉 4일)과는 같은 속도다.

24일 개봉 이후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확장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북미 전야 개봉에서 <정글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압도적 오프닝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에서도 초기 예측보다 높아진 약 3억 4천 만불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최강의 시리즈 귀환을 예고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여름에는 역시 캐리비안”이라는 반응과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에 힘입어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초고속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고 있는 관객들에게 시리즈 특유의 짜릿한 스릴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4일 째 100만 관객 돌파로 전대미문 시리즈 흥행 신화 경신의 닻을 올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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