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설의 아이돌만 선 잠실 무대, 아직 사랑받는구나 싶다”

입력 2017-05-2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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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설의 아이돌만 선 잠실 무대, 아직 사랑받는구나 싶다”

그룹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가 H.O.T. 등 전설의 아이돌그룹이섰던 잠실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선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수호는 “2회 공연이다. 대선배들 뒤를 이어 이 잠실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엄청난 무대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 시우민은 “데뷔 초에 이곳에서 sm타운 콘서트를 했다. 당시에는 꿈만 꾸었는데 현실이 됐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지난해 7월 단일 공연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기록을 세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뉴욕, 멕시코시티, 방콕, 도쿄, 오사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전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개최, 총 61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세 번째 투어를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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