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9인 9색 매력을 선보이며 MBC ‘오빠생각’의 2회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어제(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부가 3.4%를 기록하며 지난 주 첫 방송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방송된 1부는 2.4%를 기록했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영상을 제작해주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로 이날 방송에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그녀들만의 매력을 담은 영업영상 제작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평소 즐긴다는 ‘홍삼게임’을 영업 팀들과 함께하며 친근함을 보여줬다. 또한 멤버 미나의 퍼즐 맞추기, 나연의 사진 찍기, 채영의 수준급 실력의 그림과 감수성 넘치는 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입덕을 부르는 애교와 흥 넘치는 발랄함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 마지막에는 ‘오빠생각’에서 만든 중독성 강한 ‘트와이스송’을 소개하며 멤버들의 이름을 쉽게 각인시켜주는 입덕 영업영상을 제작해 히트를 예감케 했다.
한편 헨리, 슬리피가 출연하게 될 다음 3회 ‘오빠생각’은 6월 3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빠생각’ 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