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돌목' 역을 맡은 지현우와 '강소주’ 역할을 맡은 서주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도둑놈 도둑님’은 이번 주 방송 분부터 아역 배우에서 성인연기자들로 바통 터치를 하면서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될 예정으로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지현우(장돌목 역)와 서주현 (강소주 역)의 교복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와 서주현은 완벽하게 고등학생을 연상케하는 동안 외모와 빼어난 교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서주현은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입에 사탕을 물고있는 청순한 자태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오늘 방송에서 당차고 털털한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학교 대표 '펜싱선수'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따뜻한 미소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 올렸다.
제작 관계자는 “지현우와 서주현이 고등학생으로 분해 풋풋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놀라울 정도로 극에 잘 스며 들고 있는 털털하고 당찬 여주인공 ‘강소주’ 캐릭터와 유들유들하면서 매력적인 ‘장돌목'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서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