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메르스 의심 증상 60대女, 이스라엘 다녀와 고열…음성판정 귀가

입력 2017-05-28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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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던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스라엘 여행을 다녀온 60살 A씨가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1차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당국은 A씨가 병원 기초 검사에서 A형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이스라엘을 다녀온 점을 고려해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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