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악플러 강경대응 선언 “선처 없다”

입력 2017-05-2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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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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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일라이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온라인상 허위사실유포, 모욕, 성희롱 등으로 인해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본인을 넘어 배우자 및 아이에게까지 향한 악성 인신공격 및 성희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일라이는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도 해봤지만 어린 나이의 악플러의 사과에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앓이를 해왔으나 지속적인 악성 루머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적 조치를 계획 중이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만만하니', '빙글빙글', '스토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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