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배두나 “할리우드서 배운 액션, 형사 연기에 도움 돼”

입력 2017-05-3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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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배두나 “할리우드서 배운 액션, 형사 연기에 도움 돼”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에서 쌓은 액션 노하우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 발표회가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두나는 이날 “강력계 형사 연기에 할리우드에서 배운 액션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분명히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는 “그동안 미드를 찍으면서 7~8개월 동안 액션을 배웠는데 그걸 몸이 기억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에전보다는 몸 쓰는 게 편해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로 내달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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