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동민 “‘대장암 투병’ 유상무, 볼 때마다 가슴 아파”

입력 2017-05-30 2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디오스타’ 장동민 “‘대장암 투병’ 유상무, 볼 때마다 가슴 아파”

‘비디오스타’ 장동민이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장동민이 유상무의 투병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졌다.

이날 장동민은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에 대해 회상하며 “(유상무가) 무섭다고 병원을 같이 가자고 했다. 근데 다음날 해외 촬영이 있었다. 그래서 다녀와서 가자고 했다. 근데 촬영에 가서 알게 됐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수습을 하라고 했는데 진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들어도 밝은 모습만 보이려고 한다. 아프다고 안 하고 티를 안 내려고 한다. 그게 가슴이 아프다. 요즘엔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 볼 때마다 살이 빠져있다. 그게 눈에 보여서 가슴이 아프더라”고 말해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