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요조는 지난 5월에 ‘영화로 음악을 상영한다’는 신선한 시도로 그의 새 EP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이하 ‘나.아.당.궁’)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그의 새 EP에 수록된 총 다섯곡의 신곡을 바탕으로 단편영화 ‘나.아.당.궁을 총감독해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단독공연에서는 그의 단편영화도 상영한다. 뮤지션 요조의 감성과 음악이 영화라는 장르에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에 강한 뮤지션으로 오래전부터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요조의 오랜만의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인 요조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새 EP의 신곡 ‘공항 거쳐서’ , ‘늙음’, ‘세상에 없는 과자’, ‘보는 사람’, ‘장난치고 싶어’의 라이브를 그의 영화 상영후에 바로 감상할 수 있어 그가 새 EP ‘나.아.당.궁’으로 전하고자 하던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고 전했다.
요조의 단독공연 및 ‘나.아.당.궁’ 앨범상영회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현재 판매중이며, 6월 6일 저녁 6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