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국내 사무환경 변화 리딩”

입력 2017-06-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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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매출 5000억원 목표
최신 트렌드 오피스 솔루션 등 발표

가구업체 퍼시스가 국내 사무환경 변화를 리딩하겠다는 장및빗 청사진을 내놨다.

3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소재 본사에서 열린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 기자간담회에서다. 이 회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17% 성장을 목표로 2021년까지 5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3대 핵심 방안으로 사무환경 전문성 강화,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신규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내세웠다.

먼저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고유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새로운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엄격한 관리와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본사 로비와 쇼룸 등 브랜드 주요 공간을 리뉴얼하는 ‘office we lov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캠페인을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회사와 조직에 의미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종태 퍼시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업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하나의 핵심 경영 전략으로 보고 구성원이 행복해 지는 변화를 추구하는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향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및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사무환경을 통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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