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PD “이상민, 촉 좋은데 의외로 예측 구멍”

입력 2017-06-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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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민 채널 A PD가 이상민의 섭외 배경을 밝혔다

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신동, 김이나, 심소영, 양재웅, 이진민 채널 A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 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PD는 이날 예측자들의 섭외 이유를 밝히면서 이상민에 대해 “촉상민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촉이 좋다. 이 분은 딱 보면 뭐든지 다 맞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의외로 구멍이다. 이 분은 러브라인을 맞추기 보다 본인이 바라는 걸 이야기 한다. 소년 같은 사람이었다. 상금도 있는 만큼 앞으로는 맞추는데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하트 시그널’은 한 달간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6인의 청춘 남녀들에게 나타나는 시그널을 단서로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밤 11시 11분 첫 방송.

사진제공│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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