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 전 경기 생중계

입력 2017-06-01 15: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매주 월요일 저녁 축구팬들과 만나고 있는 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앞으로 SPOTV+, SPOTV2, MBC SPORTS+2 세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SPOTV+, SPOTV2와 MBC SPORTS+2는 올 시즌 치러지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의 모든 잔여 경기를 매주 고정 생중계하기로 했다.

그 동안 주로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던 K리그 챌린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TV 생중계로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축구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SPOTV+는 지난 29일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치러진 부천과 성남의 경기를 생중계한 데 이어, 6월 5일에는 '부산:대전(19:00, 부산구덕)' 경기를 중계한다.

같은 날 치러지는 '아산:서울이랜드'경기(19:00, 아산이순신종합)는 SPOTV2를 통해 중계된다. 뿐만 아니라 SPOTV+, SPOTV2와 MBC SPORTS+2는 앞으로 24라운드(8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펼쳐지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 두 경기를 고정편성으로 중계하게 된다.

아울러 SPOTV+와 SPOTV2는 K리그 클래식 휴식기를 맞아 이번 주말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2경기(안양:수원, 경남:부천)도 생중계한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0팀이 각각 2차례의 홈경기를 월요일 저녁에 치르게 되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총 20경기 중 현재 18경기가 남아있으며, 24라운드(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