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비디오스타’ 30대 女心 잡고 인기 고공 행진

입력 2017-06-01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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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비디오스타’ 30대 女心 잡고 인기 고공 행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비디오스타' 시청률은 여성 2040대에서 1.187%(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여성 평균 시청률은 2.11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JTBC '뉴스룸'을 누르고 유료매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점유율에 있어서는 25%를 기록, 수도권 30대 여성 4명 중 1명이 '비디오스타'를 봤다는 결론이다.

이날 방송은 국가대표 축구 경기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었음에도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외로움에 밤 지새우는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아, 신보라가 출연해 방송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재은이 조인성과의 키스씬을 말한 부분에서는 시청률이 2.554%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송 후에는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하고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지며 온라인을 장악하기도 했다.

이렇게 '비디오스타'는 시청률과 동시에 화제성도 잡았다. 온라인 화제성에서는 JTBC '뭉쳐야뜬다' 보다 높은 화제성을 보였고 온라인 화제성 뉴스 부문에서는 지상파 포함해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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