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x딘딘 ‘어마어마한 라이브’ MC 확정…9일 첫방 [공식]

입력 2017-06-02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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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x딘딘 ‘어마어마한 라이브’ MC 확정…9일 첫방

2017 ‘예능 블루칩’ 이상민, 딘딘이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 MC로 막강 ‘대세조합’을 완성한다.

이상민과 딘딘은 실력파 가수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페이크 다큐 포맷의 온라인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메인MC로 합을 맞춘다.

‘어마어마한 라이브’ 1편의 성공을 이끈 주역 이상민은 이 프로그램의 메인MC로 또다시 합류해 의리를 지킨다. ‘아는형님’, ‘미운우리새끼’ 등 현재 인기예능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이상민은 허를 찌르는 진행본능과 입담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된다.

‘무한도전’, ‘아는형님’까지 발군의 예능감으로 ‘예능 꽃길’을 걷고 있는 래퍼 딘딘도 남다른 음악적 센스와 개성가득 진행으로 명곡발견의 여정을 함께한다. 특히 이상민과 딘딘이 만들어낼 ‘대세 케미’가 관심이 집중되는 바, 프로그램 내 활력을 더할 이들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처럼 기존 발매되었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발굴해 대중들에 선보이는 음악예능 프로그램이다. 토크 인터뷰,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해당 곡을 마지막 홍보하고 대중들의 선택을 유도한다는 포맷이다.

지난 3월 1대 아티스트 ‘길구봉구’를 선정해 첫 방송을 시작한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이들의 명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발매 3년여 만에 100위 권내 역주행 시키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길구봉구’편 성공 이후 ‘어마어마한 라이브’에 다양한 기획사 및 아티스트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분 좋은 관심이 급증했다”며 자평했다.

이런 관심 속 선정된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2대 아티스트는 ‘OST 요정’ 벤(BEN)이다.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BeBe Mignon)’으로 데뷔한 벤은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 속에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등 솔로 활동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디바다. 그동안 벤이 다양한 감성을 노래하며 사랑 받아 온 만큼 1대 아티스트 길구봉구의 성공을 넘어 OST요정 벤 역시 ‘어마어마한 라이브’로 어떠한 재발견을 완성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능블루칩’ 이상민과 딘딘, 그리고 2대 아티스트 벤이 합류한 신개념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오는 9일 멜론과 1theK를 통해 토크 인터뷰 영상 ‘어마어마한 라이브’ 편을 최초 공개하고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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