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세계 최초 ‘이원생중계 일루션’ 도전

입력 2017-06-03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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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은결, 세계 최초 ‘이원생중계 일루션’ 도전

오늘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이은결이 100회를 기념해 역대급 마술을, 초통령으로 불리던 강혜진이 장난감 만들기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매 출연마다 참신하고 재밌는 마술로 화제를 모으면서 우승을 4번이나 차지한 이은결이 1년 만에 ‘마리텔’에 귀환했다.

이은결은 ‘마리텔’ 100회에 맞춰 이은결 어워드를 개최, 그동안 이은결 방송에 재미와 도움을 준 출연자들에게 수상을 진행하며 그에 어울리는 각종 마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은결은 세계 최초로 이원 생중계 일루션을 시도했는데 스튜디오 안의 스태프와 야외무대에 있는 시민이 동시에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일루션을 진행했고 공간을 넘나드는 초특급 스케일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은결의 방송에 빼놓을 수 없는 코너로 자리매김한 ‘서유리를 웃겨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독특한 마술을 선보이며 서유리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장난감 유튜버 ‘캐리’로 활동하면서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혜진은 ‘지니’라는 이름으로 마리텔에 출연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취향 저격하는 재밌는 장난감 만들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강혜진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액체 괴물 장난감을 무독성 목공풀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강혜진은 현장 스태프와 함께 초대형 액체 괴물을 만들었는데, 형태를 알 수 없는 기상천외한 비주얼에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한 강혜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었는데 실제 화분으로 착각할 만큼 비슷한 간식 모양에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강혜진은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는 비결로 특유의 리액션과 목소리 톤 비법을 전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1년 만에 귀환한 이은결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일루션과 아이들은 물론 어른 취향까지 저격 시킨 초통령 강혜진의 장난감 놀이는 오늘 밤(3일)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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