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5월 최고의 선수 선정

입력 2017-06-03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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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맨유의 5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많은 경기에서 활약한 포그바는 5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출전해 두 골을 기록했다. 특히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아약스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전 세계 팬 투표에서 포그바는 54%의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포그바에 이어 로메로가 2위를 기록했다. 로메로는 5월 네 차례 경기에서 3회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고,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로메로는 3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달레이 블린트는 7%를 기록했다. 블린트는 맨유의 수비를 책임지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4월에는 안데르 에레라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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