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팀이 드디어 칭기즈칸의 후예인 보르지긴 족을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몽골과 러시아로 흩어진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등을 보르지긴 족을 만나는 여정을 떠났다. 무려 세 번의 실패 끝에 그들은 한 남성으로부터 보르지긴 족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 지석진 등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지만 원래 미션인 양젖 4L 짜기에는 어렵다는 대답을 들어 미션 실패 위기에 처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