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이광수♥전소민, ‘런닝맨’ 새 러브라인 탄생 기류?

입력 2017-06-04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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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이광수♥전소민, ‘런닝맨’ 새 러브라인 탄생 기류?

이광수와 전소민이 배신 남매에서 핑크빛 기류를 풍기고 있다. 갑작스러운 폭로로 이광수가 전소민의 집에서 잠까지 잔 사실이 알려져 이들의 향후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일본의 전율 미궁으로 향하게 된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전율미궁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이광수가 전소민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잤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이광수는 “그 때 PD와 양세찬, 전소민과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내가 아무리 깨워도 깨지 않았다. 그 때 소민이에게 전화가 왔고 기사님이 나를 일산에 내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분명히 아무리 불러도 깨지 않는다고 했는데 내가 부르니 단번에 깨더라”면서 “부모님 다 계시는 집에서 우리 가족과 잠을 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광수는 전율미궁으로 향하는 가운데 들른 휴게소에서 간식과 팔찌를 사달라는 전소민에게 “자꾸 나를 도발하지 말라”며 사주지 않을 것처럼 굴었지만 전소민의 행동에 신경이 쓰인 듯 몰래 산 팔찌를 건네 감동을 안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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