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본방사수 독려까지 [공식]

입력 2017-06-05 08: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문식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문식의 냉장고가 공개될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문식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측은 이문식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였으며 공개된 사진 속의 이문식은 ‘냉장고를 부탁해’ 가 적힌 대본을 들고 특유의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기대감에 부푼 표정을 짓고 있다.

금일 방송될 녹화분에서 이문식은 자신이 11대 종손임을 밝히며, “전주에 어머니가 계시는데 아내의 살림살이가 방송에 나오면 후폭풍이 올까 두려웠다”, "평소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음식의 손맛이 좋아 셰프들이 자신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출수 있을지 걱정이된다" 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이 평소 막걸리 마니아 임을 밝히는가 하면,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근육질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등 배우 이문식만의 매력과 입담으로 과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수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문식은 오는 6월15일 영화 '중독노래방' (감독 김상찬, 제작 영화사 아람, 배급 리틀빅픽처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간 맡았던 코믹한 이미지를 탈피해 또 다른 배우 이문식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