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오연서 “해명공주에게 절체절명 위기 찾아온다”

입력 2017-06-0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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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오연서 “해명공주에게 절체절명 위기 찾아온다”

배우 오연서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의 금주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속속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필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전했다.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조선의 트러블 메이커 혜명공주로 변신,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파 중이다. 특히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와 스펙터클한 액션 씬까지 소화해내며 개성 가득한 자신만의 혜명공주 캐릭터를 완성,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오연서(혜명공주 역)가 이번 주 방송될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혜명공주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혜명공주의 위기를 둘러 싼 궁궐 내 정치적인 이해관계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어 “그간 아웅다웅하던 견우(주원 분)와 그녀의 사이도 서서히 변화 한다”고 전해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그녀와 견우가 함께 도치(김양우 분)의 장부를 훔쳐 달아나던 중 왈짜패에게 쫓기며 궁지에 몰린 장면으로 마무리돼 긴장감이 최고조에 오른 상황.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이 난관을 타파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혜명공주’ 오연서가 밝힌 특급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SBS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5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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