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자이언츠 GIRLS DAY 실시

입력 2017-06-0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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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지역 여학교를 직접 방문해 야구의 매력을 전하는 ‘자이언츠 GIRLS DAY’ 를 실시한다.

‘자이언츠 GIRLS DAY’는 2015년부터 ‘부산야구 흥신소’라는 타이틀로 첫 방문 학교였던 금정여고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를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야구기초 지식 배우기, 응원문화체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직야구장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조지훈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직접 참여한다.

지난 2일(금)에는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계성여상을 찾아 1,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조윤경 치어리더의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며 한 시간 이상 이어진 행사 내내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자이언츠 GIRLS DAY’는 매월 1회 진행하며 양동여중, 덕포여중, 동래여중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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