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무한도전’ 출격…어떤 빅재미 만들까

입력 2017-06-0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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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무한도전’ 출격…어떤 빅재미 만들까

2017년 6월 4일 - NBA 최고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지난 3일 방영된 ‘무한도전 - 무한뉴스’는 NBA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의 출연 소식을 짧은 예고 영상으로 알렸다.

농구팬들 사이에서 ‘슛도사’로 불리는 스테판 커리는 190cm의 비교적 단신으로 코트를 지배하며 NBA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현재 최고의 농구스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을 무기로 지난 11월에는 단일 경기 최대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했으며, NBA 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6)를 차지했다. 스테판 커리의 소속팀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 NBA 파이널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5일 NBA 파이널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스테판 커리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은 그를 후원하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의 상징적인 모델로 만들었고, 이번 내한 또한 언더아머가 주최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스테판 커리는 무한도전 출연 외에도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과 국내 스포츠 스타와의 3:3 농구 경기 등 다양한 농구 관련 행사를 비롯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코트 위에서 보여준 선수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형 스포츠 스타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만남이 어떤 빅재미를 가져다 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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