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측 “‘학교 2017’ 출연 안한다…차기작 검토중” [공식입장]

입력 2017-06-05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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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측 “‘학교 2017’ 출연 안한다…차기작 검토중”

배우 김유정 측이 KBS 2TV ‘학교 2017’(가제) 출연 불발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5일 동아닷컴에 “‘학교 2017’ 출연을 검토했으나,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은 천천히 검토하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학교 2017’ 여주인공 캐스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현재 제작진은 다수의 여배우와 접촉 중이다.

한편 ‘학교 2017’은 KBS의 ‘학교’ 시리즈를 이을 드라마.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만큼 일찌감치 기획, 제작을 확정짓고 오디션·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중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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