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냄비받침’, 내 노후 책임질 프로그램…10년 할 것”

입력 2017-06-0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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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냄비받침’, 내 노후 책임질 프로그램…10년 할 것”

개그맨 이경규가 노후를 책임질 프로그램을 만났다.

5일 여의도 KBS 신관에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경규는 이날 “‘냄비받침’은 향후 내 10년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 노후를 먹고 살 것이다. 다 떠나도 나 혼자 남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한 편의 책을 내기 위해 나는 인터뷰를 하고 그들의 말을 새롭게 만들어낸다. 방송, 책 둘 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각 회별 스타들이 츨연해 직접 선정한 주제로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고정 멤버에는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 스페셜 멤버로 유희열이 합류했다. 오는 6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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