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대마초 논란에 심경 “내가 왜 경찰서까지” [전문]

입력 2017-06-05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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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마초 논란에 심경 “내가 왜 경찰서까지”

가수 가인이 ‘대마초 권유’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가인은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권유한 것은 맞지만, 본인은 절대하지 않했다고 하니 그건 그분이 알아서 할일이다. 공황장애인 내가 왜 경찰서까지 피곤하네”라고 적었다. 이는 앞서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을 직접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가인은 4일 주지훈의 지인이 자신에게 약물을 권유한 사실이 담긴 문자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가인의 소속사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의 SNS를 단서로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음은 가인의 SNS 전문>

권유한것은 맞지만 본인은 절대하지않했다고하니
그건 그분이 알아서 할일입니다
공황장애인 내가 왜 경찰서까지 피곤하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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