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박서준, 갑질 당한 김지원 위해 분노

입력 2017-06-05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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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 박서준, 갑질 당한 김지원 위해 분노

박서준이 진상 고객에게 갑질을 당한 김지원을 위해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5회에는 애라(김지원)가 고가의 시계를 훔친 도둑을 잡은 후 곤경에 빠졌다.

이날 애라는 모자 안에 고가의 시계를 훔쳐 달아는 여성 고객을 잡았다. 그러나 이 고객은 백화점의 VIP 고객으로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유지했다.

이에 애라는 도둑을 잡고도 “죄송하다”며 사과해야 했고 결국 무릎까지 꿇었다. 이 VIP 고객은 “내가 내는 돈엔 이 아이를 무릎꿇릴 권리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이 말을 들은 동만(박서준)은 “아줌마가 낸 돈에 그럴 권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결국 당신은 도둑이다. 내일부터 얘 출근 안 한다”고 박력있게 손을 잡아 끌어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했다.

사진 | KBS2 ‘쌈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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