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김지원, 박서준 동공 열리게 한 욕 퍼레이드

입력 2017-06-05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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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자신의 밥줄을 끊어놓은 박서준을 향해 욕설 퍼레이드를 펼쳤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5회에는 애라(김지원)이 백화점 진상 고객에게 갑질을 당한 후 인포데스크 일을 그만둔 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애라는 물건을 훔친 고객을 잡고도 그가 VIP라는 이유만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에 동만(박서준)을 이 광경을 보고 참지 못해 애라를 잡고 끌고 나왔고 인포데스크 일마저 그만두게 됐다.

이후 동만은 애라를 향해 “내 매니저 시켜주겠다. 스포츠 매니저도 전문직”이라고 말했지만 애라는 오히려 “남의 밥줄 끊어놓고 무슨 소리냐”며 귓속말로 욕 퍼레이드를 펼쳤고 이에 화면에는 삐 소리만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쌈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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