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OL 전 10실점’ 반스와 배터리 호흡

입력 2017-06-06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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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3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12일 4이닝 10실점 최악 투구를 펼쳤던 당시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포수 오스틴 반스와 함께 경기에 나서게 됐다.

다저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 진에 로건 포사이드(3루수)-코리 시거(유격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 크리스 테일러(2루수)-프랭클린 구티에레즈(좌익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를 포진시켰다.

하위 타선은 오스틴 반스(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브렛 아이브너(중견수)-류현진(투수)이 이룬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2승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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