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 연기와 미모 모두 열일 중 ‘인간 비타민’

입력 2017-06-0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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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촬영장에서 열일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최애라'역을 맡은 김지원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연분홍빛의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조그마한 얼굴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시원한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촬영은 김지원과 그를 짝사랑하는 최우식(박무빈 역)의 첫 데이트 신으로 서울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캐릭터와 극중 상황에 몰입하기 위해 미리 리허설을 해보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의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는 촬영 현장에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에서 거침없이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 '최애라'역을 맡았다. 그는 회를 거듭할수록 통통 튀는 사이다 매력을 발산해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남사친으로 등장하는 박서준(고동만 역)과는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은 관계로 ‘쌈’을, 뉴썸남 최우식과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썸’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김지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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