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 하우스’ 외부 전경. 사진제공 l 롯데렌터카
“친환경 전기차 보급은 시대의 메가트렌드”
롯데렌터카가 제22회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20호를 도입해 운영하고, 지난 9월에는 친환경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2종(프리미엄, 이코노미)을 출시했다. 또한 최근 한번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주행거리 전기차 GM 쉐보레 볼트(Bolt) EV를 업계 최초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하고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 세계적 이슈이며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전기차 이용 경험을 확산함으로써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