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서정희 “아이들 다 결혼, 혼자 사는 게 좋더라”

입력 2017-06-06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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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서정희 “아이들 다 결혼, 혼자 사는 게 좋더라”

‘불타는 청춘’ 서정희와 강수지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수지와 서정희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강수지는 서정희에게 “언니랑 사인해서 준 책이 집에 있다. 예전에 언니 생머리 많이 했었다”며 “애들이 다 결혼도 해서 좋지 않냐”고 말을 꺼냈다.

이에 서정희는 “이제 각자 살아서 좋다. 혼자 사니까 혼자 사는 게 좋더라. 그래서 (네가) 결혼을 안 했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언니도 제 짝을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서정희는 “근데 이 나이에 할 수 있겠냐. 소개해달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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