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배우 도전 ing…손담비 측 “영화 ‘탐정2’ 출연 확정”

입력 2017-06-0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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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배우 도전 ing…손담비 측 “영화 ‘탐정2’ 출연 확정”

엔터테이너 손담비의 도전은 계속된다.

9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담비가 영화 ‘탐정2’에 출연한다. 병원 사무장 윤사희 역할을 맡아 조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2009년 드라마 ‘드림’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빛과 그림자’ ‘일말의 순정’ ‘가족끼리 왜 이래’ ‘유미의 방’ ‘미세스 캅2’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 연극 무대에 올라 가까이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차기작으로 영화 ‘탐정2’를 선택하면서 스크린에도 도전하게 됐다.

‘탐정2’는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의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전작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권상우와 성동일이 함께한다. ‘미씽: 사라진 여자’ 이언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크랭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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