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母 극적 합의→결혼 허락

입력 2017-06-10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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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母 극적 합의→결혼 허락

두 어머니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29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과 차정환(류수영)의 상견례 이후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빅 웨딩과 합가를 두고 양가 어머니의 격렬한 갈등으로 인해 결혼 무산 위기에 처했던 변혜영과 차정환. 그러나 차정환은 “집을 구하고 있다. 조만간 나가겠다”면서 “혜영이와 결혼해서 같이 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정환의 어머니 오복녀(송옥숙)는 나영실(김해숙)을 찾아가 예단과 혼수를 생략하고 ‘스몰 웨딩’을 시키겠다고 말했다. 나영실도 시댁과의 합가를 받아들이고 결혼을 허락했다. 이 소식을 들은 변혜영과 차정환은 “정말 고맙다. 결혼 이후에도 잘 하겠다”고 크게 기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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