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완벽 삼자범퇴… 첫 회 징크스 넘었다

입력 2017-06-12 0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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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3승 도전에 나선 가운데 1회 징크스를 벗어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빌리 해밀턴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잭 코자트를 2루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를 대표하는 조이 보토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1회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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