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유지태 부부, 아들과 함께한 주말…‘내 사랑. 내 전부. 내 보물’

입력 2017-06-12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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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김효진 유지태 부부와 아들 수인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짐 챙길 것도 많고 고집 피워 힘들 때도 많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이다. #내사랑 #내전부 #내보물 #주말체력방전 #넘치는에너지수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지태, 김효진, 그리고 수인이는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사륜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밀짚모자를 쓰고 아들과 함께 열심히 페달을 밟는 유지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짐의 60프로 이상이 아이 짐이지만 즐겁고 다신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죠”, “영화 같다..너무 훈훈해요”, “엄마로서 공감 백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4년 아들 수인이를 얻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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